14년 한번도 안쉬고 그래도 열심히 모았다고 1억5천있는데 부모님이랑 살다보니 주거비는 아낄수있었음
이제 결혼할려고보니 집 알아보는데 노도강도 진짜 현실적으로 힘드구나 왜 경기도 쪽으로 다 빠지는지 알겠슴...
주말에 매매기준 5억5천짜리 노원에 있는거 보고 왔는데 아부지가 5천 정도 지원 해주신다고 하긴했는데도 3억5천정도 대출받아야 하네 금리 3.6~4.2 40년 계산해보니
매달 140~170씩 고정지출이네 40년 납에 멘탈 나가버림
뭐 몇년 살다가 집값오르면 팔고 다른데 가라는데 다른곳은 안오르냐고.....시붕....
전세가 현실적인데 무리를 해서 집을 사는게 맞는걸까....에휴....
농담아니라 진짜 골로감
3억5천이 대출이 아니라
통장에 모아야 되는 현금이라 생각해보면
왠만한 월급쟁이들 거의다 개빡세
최근 몇년새 물린애들들 이악물고 난리치는데
가끔 보면 안쓰러움....
보통 결혼할때 남녀 양쪽에서 다모으고
양가지원받아서 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