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트럭몰고 있고 밤10시쯤에
망원동에서 퇴근하려고 가는데
주택가 왕복 2차선에 갓길주차가 되어있는 구간이라
적당한 속도로 주차된차 피해가면서 가고 있었음
근데 갓길주차 길게 이어진 구간에서 빠져나갈 타이밍에
어떤 오토바이가 내앞에 서더니 크락션 울리면서 하이빔 ㅈㄴ 쏨
내가 창문내려서 "뭐하세요 지나가게 비키세요" 했더니
"왜 중앙차선 넘어와서 내차선 막아서냐."
이러면서 씩씩거리는거임 나이대는 10대에서 20대초반쯤 되보였고
난 이게 뭔개소린가 싶어서 아 얘가 운전딴지 얼마 안된앤가 싶었지
"제 옆에 갓길 주차 되어 있잖아요. 피해가려면 어쩔수 없죠."
 
"그럼 제가 들어갈때 까지 기다려야죠 아저씨"
ㅅㅂ 내 뒤에만 차 3대정도 있었는데
내 옆으로 오토바이는 두대는 들어갈 공간도 있는데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갔다.

"아니, 지금 옆으로 지나가면 돼잖아요."

"제가 왜요? 아저씨가 잘못한거잖아요."

"아니 비켜가면 되잖아요"

"너 지금 반말했냐 시발롬아?"

와 ㅋㅋㅋㅋㅋㅋ ㅅㅂ
난 여기서 이ㅅㄲ가 사실무관하게 그냥 시비터는 장애인으로 자각함

"반말 안했어요. 마지막에 요 붙였어요."

"되잖아. 라고 했잖아."

"안했구요. 정 뭐하면 경찰부를까요?"

이때부터 이ㅅㄲ 표정이 ㅈㄴ 얼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됐고 아저씨 갈길이나 가세요"

"경찰 부를거도 아니면 그쪽도 갈길 가세요."

"니가 가세요. 시발"

"그쪽도 딸배하느라 바쁠텐데 가세요."

"뭐? ㅅㅂ 야 택배하는 주제에 뭐?"

이러면서 창문닫고 서로 ㅂㅂ함ㅋㅋㅋㅋ

이런애들 다시만나면 ㅈㄴ 패고 싶은데 그건좀 아닌것 같고
인실좆할 방법 없나 ㅋㅋㅋㅋㅋㅋ
아 어제 이것땜에 잠설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