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차 담당하고 있고 회사에 한 차종만 맞춰서 법인렌트를 하고 있거든?
그 차가 올해 하반기에 모델변경이 있어서 가격이 올랐단 말이야.

출고 지연 심할 때 미리 견적 받고 결재 받은 차량이 가격 변동이 생기게 됐어.
그래서 위 사유와 금리 변동으로 인해 월 비용이 바꼈다 보고 했더니

"다른 렌트사도 동일조건으로 확인해봤어? 거기는 안올랐을 수도 있잖아."
"정말 차 가격이 올랐다고해서 렌트카 비용이 바뀌는게 맞는건지? 그냥 렌트사에서 주는대로 받지 말고 확인해봐." 이러면서 오더 주는데 돌겠더라

물론 참고용으로 타사 비용 수준은 알면 좋겠지
근데 내가 구라를 치는 것도 아니고 공식적인 내용으로 가격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는데..정말 차가 바뀐게 맞는지 확인하고 / 차 가격이 바꼈다고 금액이 바뀌는게 맞는지 실무자 입장에서 확인해보라 말하는게 어이가 없다ㅋ
금방 끝날 일을 저런거 때문에 더 붙잡고 있게 되고 일은 쌓이고 짜증만 한가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