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한번 보고
애프터 잡고 어제 만나서 영화보고 밥도 먹고 헤어지고
집에돌아와서 든 생각인데
소개팅으로 만나서 그런가?? 뭔가 두근거림?? 설레임이
없었던거 같음
그냥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면 나오는 재미?? 뭐 그런거
만 있었던거 같고 ...
여기서 한 두번 더 만난다고 그런 감정이 생길려나??
아니면 그냥 모솔 탈출할라고 좋아하는 감정이
있지도않은데 잘 통한다는 이유로 고백을 하는거는
진짜 미안한 일 같고
원래 이러냐???
사랑이라는 감정이 메말라가는거 같다...
그래도 모쏠이면 왠만한 여자면 설레긴 할거같은데 정말 맘에 안들지않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