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을 좀 빡세게 하고 왔음.
아직 초보라서 1rm이니 뭐니 이런거 안하고 남들에게는 저중량 고반복인거지만 지금 나한테는
중량기준이 낮다고 하더라도 무거움;;; 아무튼
오늘 운동을 푸쉬쪽으로 했는데 3대는 진짜로 와 더이상 안된다. 스쿼트같은 경우에는 이거 한번 더 내려가면 뒤질꺼같다
생각 들떄까지 했음. 벤치도 마찬가지 더이상 푸쉬할 수 없을떄까지 조졌음.
근데 이게 당시에는 힘이 딸리고 뭐 그런게 있었는데 운동이 끝나고나면 그냥 일상이랑 똑같음;
남들 운동했다는거 보면 뭐 일상에서도 후달거릴정도로 해야된다 이런 말을 많이 봤는데
이건 과장이라고 쳐도 나도 뭐 그런게 있어야 할텐데 느껴지는 거라고는 오늘 데드맆할때 왼손 악력이 부족해서
손가락으로 놓치기 직전까지 버텼던거 그거때메 왼쪽 전완근이 땡기는거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