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때도 겪었고, 세월호 때도 겪었고, 지금도 겪고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휘둘리는게 참 답답하다.
지금 터진 문제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니까.
말을 아끼더라도.
광우병때 어땠는지 아직도 똑똑히 기억함.
그때 친하게 지내던 여자 셋 중 두명이 시위에 직접 갔고,
한명은 광우병이 너무 무섭다고 내 자취방에서 질질 짰음.
미국소 먹으면 십년뒤엔 치매 걸려서 가족도 못알아본다고 했음.
십년지난 시점에서 보면 개소리인데.
저 때는 저 개소리를 뉴스에서도 하고, 싸이월드에 글 올리고, 연예인들 광우병 반대 지지하고 지랄 염병이었음.
하는 꼬라지가 지금이랑 똑같음.
세월호?
그땐 더 했음.
서울역 앞에서 세월호 진상조사 할 수 있게 서명해달라고 운동하고 그랬음.
세월호 일부러 침몰 시킨거고, 엄청 큰 비리가 있는데 그거 덮을려고 한거라고 했음.
지금보면 개소리같겠지만. 지금 찾아도 그 음모론 찾을 수 있음.
친한 여사친이 여초카페 가입된 아이디 빌려줘서 볼 수 있었는데.
거기 중심으로 음모론이 엄청 퍼졌었음.
결과 까보니. 그냥 보톡스 맞고 자느라 아무것도 못한거지,
고의로 침몰시켜서 방치했단건 개 쌉소리였음.
세상에는 진짜 나쁜 사람들이 있어.
본인은 진실을 알더라도, 자기 이권을 위해선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들을 거짓으로 선동하는 사람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직 결과를 모르니까.
그거에 대해선 말을 안할꺼야.
저 밑에 초밥나오는 이자카야 준비중이었던 김짤러나.
수산업계 종사자들이 불쌍하고 안타까울뿐..
광우병도 그래 그 놈의 선동질 어쩌고 저쩌고 떠들면서 영국 유학 갔다온 애들은 왜 헌혈 못하냐? 그것도 선동이냐?
제일 ㅈ같은 새끼들이 정권 따라 말 바꾸는 조중동이고 그 다음이 너 처럼 세뇌된 좀비들이야
광우병 조선일보 태세전환 하는 기사 봐봐라 오염수도 똑같애
그저 중도인척 하는 거 개역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