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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 살인, 도박등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

 

야구를 예로들면 단순히 한경기 못치면 욕하고 한경기 잘치면 찬양하고 이유를 분석할생각없이 그냥 무지성 비난 비하, 무지성 칭찬.

 

또 어떤 주제가 있으면 엄청 들끓었다가 몇일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 잠잠해지고

 

대체 왜 이러는거임? 원래 인간이라면 당연한건데 내가 이해를 못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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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65688720 2023.09.05 16:02
    본인도 그렇습니다.
    0 0
  • 익명_27380754 2023.09.05 16:02
    먼저 생각해봐야할 것
    1) 찬양하는 사람과 비난하는 사람이 같은가
    -> 형님이 인터넷의 반응 같은 어떤 군집체를 보고 든 생각이시라면, 찬양하는 사람과 비난하는 사람이 다르다는 생각을 먼저 해보심이

    2) 해당 사안이 모두에게 비슷한 느낌으로 자리하는가
    -> 누군가에게는 야구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이고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 해소 혹은 축적의 수단이고 누군가에게는 목숨이고 누군가에게는 인생이고 할 것이라는 것. 형님이 어떤 사안에 대해 가지고 있는 그 무게감이 다른 사람과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심이


    뛰고 있으면 걷고 싶고 걸으면 서고 싶고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고들 하잖아여
    개인적으로 저는 사람들의 특성으로 이런 '편한 것을 선택하는 것'을 중요하게 꼽고 싶은데요

    들끓고 잠잠해지고 하는 이 모든 것들의 반응은 사람들의 이런 '편한 선택'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곰곰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분석해서 감정을 표출하기엔 피곤하고 귀찮고 힘들거든요
    요즘 사람들의 가치대로 '돈도 안되구요'

    편하게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이 쉬워요
    이걸 넘어서면 내 일상에서의 억압된 스트레스를 애먼데다가 풀기도 하구요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힘드니까요, 부장한테 화낼 순 없으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 0
  • 익명_15571739 2023.09.05 16:14

    멍청해서 그럼 

    0 0
  • 익명_47554595 2023.09.06 08:42

    본인 논리대로라면, 글에 나왔던 것들 분석해서 알려주시는건 어떠신지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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