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은 누나 한명이 맨날 연락하고 엄청 부담스럽게 달라붙는 사람 잇엇는데..
솔직히 돈은 나보다 많이 벌어서 가끔 머 먹으러가면 편하긴햇는데
나를 너무 남친처럼 생각하는거 같더라고
좀 들러붙는게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오늘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예의없다라고 속시원하게 말햇더니
한방에 떨어져나갓네
카톡답장온건 내가 꼭 가해자인것 처럼 말을 해서 좀 황당하고 어이가 없긴한데
그래도 매일 귀찮게 안할거 생각하니까 너무 속시원하네
관심없는 사람한테 연락 지겹게 오는게 이렇게 불쾌한 일인줄 몰랏음
회사에 나보다 4살 많은 여자였는데
자기가 뭐 도와주겠다 -> 나야 도와주면 감사 -> 도와줬으니까 밥사달라
내가 도와준다 -> 고마우니까 밥사준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서 자꾸 뭔가 빌미를 만드려하길래 걍 그러지말아달라 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