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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는 누굴 좋아할 때 질투를 하는지? 
아니면 질투안하는 남자도 많은지? 

2. (남자입장에서) 
어떤 여자가 자길 좋아한다는걸 아는 상황. 
그 여자가 내가 다른여자랑 노는걸 질투하는게 처음엔 귀엽고 좋았는데 이젠 부담스럽게 느껴짐. 
왜 부담스러울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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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31421149 2019.08.06 20:18
    질투함
    과유불급
    0 0
  • 익명_68763856 2019.08.06 20:19
    결국 이겁니다
    남자도 자기여자가 다른놈이랑 놀고 있는거 보면 짜증남
    여자들이 뭐 그런걸로 그래 하는 반응이 많고
    그런걸로 삐진다는 반응이라 뭔가...
    남자가 그런말하면 유치치사하다는 반응이라
    짜증나도 여자만큼 안따져서 그렇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5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12750849 2019.08.06 20:19
    질투하는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같은 경우는 질투심으로 내마음도 확인하는편
    뭐 질투나도 티안내는 사람도 많지만 질투심을 보인다는건 어장아닌이상 마음있는거임

    나도 남자지만 남자새1끼한테 매달리는 모양새나 여자가 더좋아하는 듯한 느낌은 안나는게 좋음 남자들은 그럼 배가 쳐불러 지거든 ㅋㅋㅋㅋㅋ

    항상 부족하게 줘야함
    0 0
  • 익명_24104856 2019.08.06 20:19
    1. 질투까진 아니고, 나보다 못한놈이거 같은데 여자가 나말고 딴놈 좋아하면 "대체 왜!!!!??!?!?!?" 이런 생각은 듬. 2. 엠붕엔 여자가 자길 좋아해주는 남자가 없어서 답해줄 사람이 없음. 나는 있었는데, 그냥 내가 안좋아하기 때문임. 내가 안좋아하는걸 딴여자랑 어울리는거 보면 알텐데도 들이대는거 보면 혐오감 듬. 그러다보니 부담스러움. 걍 여자로 안보인다 이거임. 이유없음.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90015311 2019.08.06 22:34
    1. 질투하지.

    2. 질투내는걸 여자가 티낸거야?? 티낸게 아니면 남자는 여자가 질투한다는거 자체를 모를꺼야. 왜냐? 집중은 다른여자랑 노는거에 정신이 팔려있으니.... 즉, 여기서 두 가지가 존재하는거지. 하나는 질투하는 여자의 감정 자체를 몰라준다. 둘째, 그 여자에 대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데 일부러 질투심유발 ->근데 이건 결국 해피엔딩됨.
    결론, 이 둘다에 포함이 안되어 있어. 여자가 질투한다는거 이상하게 알고있어, 그러면서 부담스럽다 = 원래 남자가 그 여자를 애초에 마음에 두지 않았다. 순위권 밖도 아니라는거지. 그래서 그런 모습을 자꾸 보여주니 부담스러운거지. 어찌할 바를 모르는거야. 대놓고 꺼져 썅년아~ 할 순 있지만 누가 대놓고 이렇게해ㅋㅋ
    0 0
  • 익명_07518977 2019.08.06 23:27
    1.질투함
    여자랑 똑같음.
    근데 그런거 티내면 '남자가 뭐 그런걸로 삐지냐'는 듯한 뉘앙스가 묻어나기때문에
    좆같아서 티안내는것.
    그나마 이건 순둥한 편.
    나처럼 질투안하는 남자도 상당수 존재함.
    애초에 질투할만큼 정을 안주고 계산적,냉소적으로 생각하는거임.
    상대방에게 질투가 느끼게끔하는 조심성없는 행동자체에 그여자에게 정이 떨어짐.
    나를 조금이라도 떠보는듯한 느낌이면 속으로 선긋고 진지한관계를 이어갈생각을 버리고 벗겨보자마인드로 바뀜.

    2.일반화x
    내 경우엔 상대방과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여자쪽은 그이상을 원한다는걸 간접어필함.
    그렇다고 시원하게 고백하는것도 아니고 단도직입적으로 나어떠냐고 묻는것도 아니고
    뭔가 나한테 뉘앙스만 던져주면서 내가 그 떡밥을 덥썩물어서 고백하기를 바라기만 하고있음.
    당연히 난 이성적으로 끌리지않는입장에서 성적매력못느끼고 그럴 동기부여도 안되는상황.
    지가 좋아하면 지가 고백하고 지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해야지 뭔가 나한테 다 떠넘기는듯한 느낌.
    그런 수동적인 행동거지+ 떠보는듯한 심리전 걸면서 처세술하는 여자면 일단 믿거.
    (연애시작하고나서의 행동들이 너무 불보듯 뻔히 보임)
    그래도 나좋다고하니 어찌할바를 모르고 조심스레 대했는데
    내가 여자랑 엮일때마다 정색하는 말투에 표정 ㅈ같은 티 내는거보고 친구로써도 정리했음.
    맥락상 글쓴이 니가 그 '질투녀' 인거같은데
    이것저것 따지고 쟤고 머리굴리는거 상대방도 다 느끼니까
    밑밥하나씩 던지면서 상대남자한테 고백유도하지말고
    니가 좋아하는거면 니가 고백하고 니가 대쉬하셈.
    연애 한두번해본남자면 모를까 어느정도 구력있으면 그거 굉장히 정떨어지는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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