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동기들 만나서 얘기하는데 이게 사람사는거지 싶더라
코로나기간동안 일들도 있고해서
우울증 비슷하게 와서 연락 다끊고 살았는데 만나보니 사람은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하는가 보다...
혼자서도 잘 지낼거라고 생각해서 독서나 영화처럼 혼자서 세상을 볼 수 있다 믿으며 살았는데
그래도 다른사람과의 소통은 대신할게 없나보다
보잘 것 없던 삶이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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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학동기들 만나서 얘기하는데 이게 사람사는거지 싶더라
코로나기간동안 일들도 있고해서
우울증 비슷하게 와서 연락 다끊고 살았는데 만나보니 사람은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하는가 보다...
혼자서도 잘 지낼거라고 생각해서 독서나 영화처럼 혼자서 세상을 볼 수 있다 믿으며 살았는데
그래도 다른사람과의 소통은 대신할게 없나보다
보잘 것 없던 삶이 그나마..
나는 그렇게는 못 살겠더라.
내향적인데다가 말도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냥 얘기 듣기만 해도 뭔가 그 사람냄새가 주는 힘이 있음.
많이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친구 만나서 얘기하는 게 진짜 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