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얼마전부터 등쪽이 뻐근하다고 해서 어째저째 해서 큰병원가서 MRI까지 찍게 됐는데
목 아래 등쪽에 지름 3CM정도의 종양? 이 발견됐다고 하는데, 깊숙히 있는지라 어쨋든 수술이 불가피 하다고 하십니다.
안좋은 쪽의 악성종양은 아니고 경계가 명확한 양성 종양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이게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눈에 보인 이상 제거를 해야될 것 같기도 한데.
수술이란게 갑자기 현실로 다가오니 문득 겁이 납니다.
아무래도 의사 말을 믿고 가는게 맞겠죠?
아무 의학지식도 없는 와이프랑 둘이서 고민하기에 답이 안나와서 여기서라도 여쭙습니다
리지드 라고하는 고형암읳경우
절개해서 제거수술하기도하지만 절개 없이 고주파 침 찔러서 내부열로 익혀서 치료하는 RFA 라는방식도 매우흔합니다.
걱정마시고 의사가하자는대로 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