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기업이고 보통 ㅈ소기업 다녀본사람들 알겟지만

회사 매출하고 이어지는 계약건때문에 공기업이나 대기업 출신 퇴직자들 모셔와서 자리앉히는게 흔한일이거든

 

내 상사도 마찬가지이고 내가 입사하기 4~5달전에 입사를 먼저하신분이야ㅋㅋ

근데 지금 이분이랑 같이 일한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회사 사업자번호랑 대표이름을 모르는데..... 이거 개폐급이지??

매일 부서장실가보면 일은 쳐안하고 매주 어딜그렇게 놀러가는지 등산모임가서 뭐먹을지 식단 ppt로 만들고앉앗는데

아무리 퇴직한사람이라도 부서에 그사람하고 나밖에없는데ㅋㅋㅋㅋㅋ회사일은 내가 다하는거같단말야

이거 당장 때려쳐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