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여자친구...성욕이..거의없는것같아요
그래도 관계를 갖긴 합니다만.. 제가 너무 성욕이 많은걸까요 항상 물어보고 각재는건 저 인것같아 스트레스입니다
속궁합도..딱히 좋은것같진않은데 사람이 좋아 만남을 이어가고있어요 사람자체가 많이 순수하긴합니다.ㅎ
그런데..직접적으로 여자친구한테 말해도 이해해달라.. 나도 많은걸 양보하지않느냐 아픈걸 어떡하냐 이렇게 대답을해버립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많이 쑥스러워해요... 쑥스러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성욕따위가없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이걸로인해 헤어질까... 라는 생각도 가끔 들지만 차마 입으로는 말을 못꺼내겠어요 .. 미안할뿐
섹스때문에 헤어지자고하는게 입밖으로 나오지않네요..
여자친구랑 1200일 조금 넘었습니다 오랜기간 사귀는동안 여자친구가 단한번도 먼저 관계를 갖자고 말한적이 없을정도로..핳..
있어도 미안해서? 해주ㅠ는느낌./.??하.. 정말고민이네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어떻게 해결방안을 찾아야할까요?
엠봉이라 별기대안하지만 .. 조금이나마 도움받으려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