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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曰 (전두환시절 40~50대 충청도사람 시각)

 

그때는 뭐 잘했다 못했다 말잘못하면 잽혀가던 때라그런얘기 잘 하지도 않았고 그냥 당연하게 힘쎈놈이 정권잡는거고 잘먹고살게만 해주면 상관없단 마인드였다고함. 박정희도 그랬었으니까. 또 전두환이 박통을 직접 쏜것도 아니라서 그 당시에는 쿠데타 행동을 그렇게 나쁘게 보 지는 않았다고 함.

518때도 진짜 간첩들이 폭동일으킨줄 알았다고함. 뉴스에서도 신문에서도 다 그렇게 얘기했으니까 그런가보다 했다고함.

그 당시 동네사람들은 전두환 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사람 반반정도 됐다고함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으니까ㅋㅋ

쳐죽일놈 이라고하시길래 이미 죽었다고 하니까 '아 맞지' 하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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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82268391BEST 2023.11.28 14:53
    전두환 시절의 기억이 조금은 있는 사람으로써 '직접' 겪었던 얘기 해보자면
    말 잘못 하면 잡혀가던 때 라는 건 '보통의 사람' 입장에서는 '카더라'일 뿐. 박정희는 물론이고 전두환 정권도 보통 사람들의 말꼬리 하나하나를 잡아서 두드려 패던 그런 시절이 전혀 아니었슴. 물론 삼청교육대 같이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 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기는 하나, 그 당시의 사회상이 지금의 한국처럼 치안이 안정적이거나 한 그런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는 것을 상기해주기 바람. 혹시 '넝마주이'라고 들어봤냐?

    대나무로 만든 커다란 광주리를 등에 이고 다니면서 긴 집게로 쓰레기를 줍던 사람들이야. 그런 넝마주이가 서울에도 있을 정도였다. 당연히 동네 사람들 못살게 굴던 불량배들이 있었고, 깡패도 심심치 않게 있던 그런 하드 보일드 하던 때였어. 전두환이 정상적으로 정권을 잡은 게 아니었으니 자기들도 자기네 정권의 명분이나 정통성 같은 걸 세우고 싶었겠지. 여하간 그래서 그런 조직 폭력배, 깡패들, 불량배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가서 교화시키던 때가 있었어. 그런데 그게 계속되지도 않았고 그럴 수도 없었지.

    586들이 후대에 끼친 가장 큰 해악은 바로 '거짓 신화'를 만들었다는 거야. 생각해봐라.
    그렇게 전두환 정권이 무시무시한 폭력집단이었으면 데모하는 대학생 애들이 무서워서 6.29 선언을 했을까?
    그 87년에 나도 학교 빠지고 데모 몇번 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민주화 세대요'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왜? 대학생 애들 데모 때문에 노태우가 대통령 직선제를 받아들인 게 아니기 때문에

    진짜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유공자'가 있다면 그건 '당시 기성 세대들'이야. 그 사람들이 죄다 거리로 뛰쳐나와서 데모를 하고
    독재타도를 외쳤기 때문에 전두환도 두려웠고 노태우도 굴복을 한거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진짜 민주화 공로자들이 누구인지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캐릭터 중에 장백기라는 사람이 있지. 그 친구의 어린 시절 기억에 대한 회상 장면이 잠깐 나오지.
    가장 일찍 등교를 하기 위해서 집밖으로 나서면 동네 아저씨들이 골목을 빗자루로 쓸고, 노인들에게 인사를 하면 공부 열심히하라고 덕담해주는 그런 정겨운 마을 풍경이지. 근데 그런 장면이 왜 나왔을까? 작가가 그걸 겪어봤으니까 그런 장면이 나온 거 아닐까?
    그럼 그 미생의 작가가 기억하는 그 훈훈하고 정겨운 마을 풍경은 언제일까? 박정희 전두환 시절이야.

    그런데 정작 제대로 기억도 하지 못하면서 그 시절이 마치 무자비한 폭력과 탄압이 횡횡했던 시절로 창작을 한거지. 그리고 그 부조리를 자기들이 깨뜨렸다는 싸구려 사기를 친 거야. 나는 솔직히 '저런 거짓말을 언제까지 할까?' 그게 궁금했었다. 그런데 30년을 넘게 하더라.

    임종석 안희정 같은 데모꾼들도 자기 입으로 그런 얘기를 하곤 했지. '방학때 두달 노가다 뛰면 등록금하고 생활비 마련할 수 있었다'고
    그런 세상이었다.
    3 -1
  • 익명_60178897 2023.11.28 14:30
    이게 진짜 서민 리얼 보이스같다
    1 0
  • 익명_99573312 2023.11.28 14:49
    저 잘 먹고 살게만 해주면 상관없다는게 2000년대 중국과 2010년대의 러시아에 해당됨
    러시아 친구 말 들어보니 푸틴 집권 후 그나마 시장에 물건이 나오기 시작했고 중국도 비슷비슷
    1 0
  • 익명_82268391 2023.11.28 14:53
    전두환 시절의 기억이 조금은 있는 사람으로써 '직접' 겪었던 얘기 해보자면
    말 잘못 하면 잡혀가던 때 라는 건 '보통의 사람' 입장에서는 '카더라'일 뿐. 박정희는 물론이고 전두환 정권도 보통 사람들의 말꼬리 하나하나를 잡아서 두드려 패던 그런 시절이 전혀 아니었슴. 물론 삼청교육대 같이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 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기는 하나, 그 당시의 사회상이 지금의 한국처럼 치안이 안정적이거나 한 그런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는 것을 상기해주기 바람. 혹시 '넝마주이'라고 들어봤냐?

    대나무로 만든 커다란 광주리를 등에 이고 다니면서 긴 집게로 쓰레기를 줍던 사람들이야. 그런 넝마주이가 서울에도 있을 정도였다. 당연히 동네 사람들 못살게 굴던 불량배들이 있었고, 깡패도 심심치 않게 있던 그런 하드 보일드 하던 때였어. 전두환이 정상적으로 정권을 잡은 게 아니었으니 자기들도 자기네 정권의 명분이나 정통성 같은 걸 세우고 싶었겠지. 여하간 그래서 그런 조직 폭력배, 깡패들, 불량배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가서 교화시키던 때가 있었어. 그런데 그게 계속되지도 않았고 그럴 수도 없었지.

    586들이 후대에 끼친 가장 큰 해악은 바로 '거짓 신화'를 만들었다는 거야. 생각해봐라.
    그렇게 전두환 정권이 무시무시한 폭력집단이었으면 데모하는 대학생 애들이 무서워서 6.29 선언을 했을까?
    그 87년에 나도 학교 빠지고 데모 몇번 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민주화 세대요'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왜? 대학생 애들 데모 때문에 노태우가 대통령 직선제를 받아들인 게 아니기 때문에

    진짜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유공자'가 있다면 그건 '당시 기성 세대들'이야. 그 사람들이 죄다 거리로 뛰쳐나와서 데모를 하고
    독재타도를 외쳤기 때문에 전두환도 두려웠고 노태우도 굴복을 한거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진짜 민주화 공로자들이 누구인지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캐릭터 중에 장백기라는 사람이 있지. 그 친구의 어린 시절 기억에 대한 회상 장면이 잠깐 나오지.
    가장 일찍 등교를 하기 위해서 집밖으로 나서면 동네 아저씨들이 골목을 빗자루로 쓸고, 노인들에게 인사를 하면 공부 열심히하라고 덕담해주는 그런 정겨운 마을 풍경이지. 근데 그런 장면이 왜 나왔을까? 작가가 그걸 겪어봤으니까 그런 장면이 나온 거 아닐까?
    그럼 그 미생의 작가가 기억하는 그 훈훈하고 정겨운 마을 풍경은 언제일까? 박정희 전두환 시절이야.

    그런데 정작 제대로 기억도 하지 못하면서 그 시절이 마치 무자비한 폭력과 탄압이 횡횡했던 시절로 창작을 한거지. 그리고 그 부조리를 자기들이 깨뜨렸다는 싸구려 사기를 친 거야. 나는 솔직히 '저런 거짓말을 언제까지 할까?' 그게 궁금했었다. 그런데 30년을 넘게 하더라.

    임종석 안희정 같은 데모꾼들도 자기 입으로 그런 얘기를 하곤 했지. '방학때 두달 노가다 뛰면 등록금하고 생활비 마련할 수 있었다'고
    그런 세상이었다.
    3 -1
  • 익명_10345725 2023.11.28 15:57
    그 시절이 그래도 경제 황금 시기인데. 전두환이 그래도 인물 보는 눈은 있었던거 같음.
    김재익 잃은게 가장 크고 인재를 적소에 잘 넣어서 괜찮았던 업적들도 많음.
    유비도 유비 자체 능력이 엄청 컷던거 보다는 용인술이 좋았으니까.
    지도자도 꼭 출충한거 보다는 아래에 인재가 많은게 더 좋은거 같다.
    모든 일은 빛과 그림자가 있긴 한 법이지.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0 -1
  • 익명_28020073 2023.11.28 19:13
    전두환 좋아하진 않지만 삼청교육대 만들어서 문신충들 싹 잡아갔던건 진짜 반복됐음 좋겠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어제 돌아가셨잖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74450989 2023.11.29 06:11

    박정희때나 전두환때는 서민은 열심히 살았고 정치는 무능했지만꿀빨던 시절임. 어떻게든 서민 근로자 덕에 나라는 잘돌아 가고 있었음.

    1 0
  • 익명_29770900 2023.11.29 08:23
    정치가 무능했다? 푸흡 ... 국민들에게 투표를 하면 정권에 찬성을 던졌는데 그건 당시 국민들이 무지했기 때문이겠지?
    유신헌법 찬성률이 몇 퍼센트였을까?

    정치가 무능했다? 박정희 때는 오일쇼크가 두 번이나 들이닥쳤지 IMF 때보다 훨씬 심한 경제위기였지. 그걸 두번이나 겪고 극복해낸 정치가
    무능했다? 그 논리면 세계 경제 성장률보다 낮은 경제성장률 수치를 기록했던 노무현 정부는 존나 유능했겠구나. 대한민국 역사에서
    세계 경제성장률보다 낮은 수치는 극히 드문데.

    정치가 무능했다? 툭하면 간첩들이 넘어오고, 테러 사건을 북한이 일으키던 때인데 안팎으로 그런 위기들을 넘어서야 했던 정치가 무능해?
    아가야, 잘 모르면 최소한의 상식은 갖추고 주접을 떨어라. 김일성이 박정희를 암살하기 위해서 무장공비를 청와대까지 침투시키고
    해외 순방중이던 전두환을 죽이기 위해서 버마에서 아웅산 폭탄테러를 저지르던 그런 때였어. 그런 정치가 무능했어?
    0 -2
  • 익명_25291132 2023.11.30 21:33
    박정희떄 얼마나 세뇌를 많이 시켰는데? 그래서 죽을떄 사람들이 나와서 김일성 돌아간것처럼 울고불고 한게 정상이라고 보냐?
    그냥 민주주의 탈을 쓴 독재자였는데? 미국에서 준 지원금 아니였으면 김일성이랑 다른거 없다고 본다
    유신헌법으로 장기 집권하려고 했던거 부터가 민주주의 역행하는거니깐
    그리고 정치랑 경제랑 역는게 맞는거냐?삼권분립은 어디 개 밥말아먹음?
    정치가 유능하면 간첩 내려오고, 테러범 잡는걸 막을 수있는게 유능하다고 한거냐?
    김일성이 박정희 암살하려고 무장공비 청와대까지 침투시키는걸 정치권에서 막을수있어?
    정확하게 모르면 최소한의 비교를 맞게 말하는거 먼저야 그냥 아가라고 무시하는 니 발언이 더 심각한거알지?
    0 0
  • 익명_00792144 2023.11.29 08:53
    맞말이긴 하지

    멀해도 먹고 살던 시절이라

    국민들이 일으킨 나라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29770900 2023.11.29 12:12
    그런데 왜 박정희 의전에는 일으키지 못했을까?
    산업화는 국민이 했는데, 민주화는 386데모꾼들이 했다?
    으따~ 우덜 논리는 다 그래부러~ 암만~
    0 0
  • 익명_77526979 2023.11.29 09:56
    너무 쉽게 디졌음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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