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드는 잔잔한 로맨스 드라마다.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으로
남자는 듣지 못해서 수화로 말하는 사람인데, 남자와 여자 둘이 인연이 엮여 천천히 서로에게 다가가는 드라마다.
가끔 귀를 듣지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남자가 말하면 '그렇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모두가 공감하게도 만들고 조용조용한 드라마다.
아주 잔잔한 드라마는 아니다. 사건이 조금씩 있고,
떡밥도 몇 가지 있어서 후반에 뭔가 있겠으나 그런 건 한국에 항상 있던 일이니 다른 한국 드라마에 비교해 잔잔한 편이다.
특히 6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각자 시청하면서 즐겨보자.
남자 주인공 정우성
여자 주인공 신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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