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고뇌 들어드립니다.

그건 그냥 희망사항이잖어.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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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맞아. 전여친이 야하게 입는거 싫다고해서 맨날 싸우다가 결국 헤어짐. 아니 길 걷다보면 벗고다니는 애들 많은데 숏팬츠에 나시 입는거 뭐 어렵다고 안입냐 이러다가 ㅠㅠ

성향이라는게 변하기도 하지만 본래 그쪽 방향이 아니라면 발전시키기 어렵지. 결국 니가 고삐를 잡고 방향을 틀려한다면 굉장한 노력이 들어갈거고, 어쩌면 그건 애초에 그런 성향을 가진 여자를 찾는 것 보다 길고 어려운 길이 될 수도 있음.

또 본인은 잘 이끈다 생각했지만 그게 과해버려서 아예 낙마해버리는 경우도 많겠지. 연인의 다른 가치관에 기인하는 문제는 결국 본인의 역량에 달려있기에 크게 조언할 순 없지만

상대방이 받아들일 마음이 있다면 차근차근 그리고 안전하게 하길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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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래서 결국 헤어졌는데 지금 여친은 끝판왕이다. 오빨위해서 그정도 뭐 어렵냐면서 잘해줘서 행복하다 ㅋㅋㅋㅋ 야한 옷 사주면 전 여친은 오빤 내가 창녀야? 이랬는데 지금 여친은 이쁜옷 사줘서 고맙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ㅈㄴ 행복함.

생존활동이 가장 큰 쾌락활동이니까 // 자기보호 기재가 잘못된 신념과 부족한 지성이 결합되어 나타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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