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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02:50

학원에서 일하는데

조회 수 897 추천 수 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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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여자고 학원에서 일하고 있어

중2~3 아이들 가르치는데 어떻게 남자애들만 있는 상황이야 티키타카도 재밌고 잘 가르치고 있는데

가끔 몇몇 애들이 옷 위로 자기 중요부위를 계속 만진다거나 옆에서 가르치면 집중 못하는 일들이 생겨 난 못 본체하고 수업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가슴이 큰 편이라 타이트하게 입지 않아도 가슴 윤곽이 드러나는 몸인데 방해가 되나

가리고 수업한다거나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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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1299547 2024.02.04 02:59

    엥… 애들이 왜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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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8767483 2024.02.04 03:05

    옷을 못입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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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89581620 2024.02.04 03:07

    못입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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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8515787 2024.02.04 03:24
    이걸 믿어??? 인증 없음 뭐다 구라다
    0 0
  • 익명_89581620 2024.02.04 03:25

    무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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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8515787 2024.02.04 03:26
    님이 여자라는 인증

    당연하거 아님?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89581620 2024.02.04 03:27

    어떻게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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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8515787 2024.02.0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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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0132597 2024.02.04 07:10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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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6339288 2024.02.04 09:24

    음 이건 뭐라 조언해주기 힘드네
    본인이 그렇게 안입어도 성적 매력이 어필되는거니까 꽁꽁 가릴수도 없고
    남자의 입장으로 얘기해주면 옷을 좀 펑퍼짐한걸 입는다거나 하면 확실히 그런 부분이 줄어들거같음
    남자는 시각적인 동물이라 타이트하거나 라인이 드러나게 되는 상의를 피하고
    좀 박스티? 까진 아니어도 가슴 밑으로 떨어지는게 헐렁할거 입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

    +추가로 하의를 스커트같은 치마류를 즐겨 입는다면 긴 바지, 특히 스키니하지 않게 입는거 추천함

    약간 루즈핏 바지가 덜섹시해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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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89581620 2024.02.04 12:05

    조언 고마워ㅠㅠ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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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9168114 2024.02.04 13:39

    여자가무슨 김짤을함 사기치지마 넷카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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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8515787 2024.02.04 14:41
    그래서 내가 인증 시켜 줬잖아 위에 게시글 봐라 인증 글 올렸으니~~
    0 0
  • 익명_46898065 2024.02.05 11:27
    초중딩때가 가장 사람이 가장 ㅈ개념일때이기도하고
    남자 기준 성욕 최대치일때인데
    경험은 없으니 성적 호기심도 최대치일때라
    그렇게 짐승짓하는 얘들이 정말 드물게 존재하긴 함.
    근데 들어보면 소규모학원인거같은데 니 말대로라면 그 얼마 없는 학생들중에
    한명도 아니고 몇명이 그런다 싶은거면
    무슨 느와르 웹툰 세계관도 아니고
    개 똥통 동네에서 똥통 양아치들만 모아서 가르친게 아니라면
    확률적으로 봤을때 개네들이 고추를 만졌던 이유에 대해 니가 착각했을 확률이 더 높을거같음.
    한 5분이상 만지고있는거 아니면
    히터같은거땜에 강의실이 덥다거나 해서 사타구니에 축늘어진채로 달라붙어서 주기적으로 떼준다던가하는 이유일수도있음.
    그리고 진짜 니 말대로 수업시간에서 선생상대로 면전에서 딸을 칠정도의 미친놈들이라면
    그냥 학원 옴기셈.
    옷을 후줄근하게 입고 몸매를 가려라 뭐 이런소리들하는데
    그건 니 슴가가 대단하다는걸 몰랐을때나 가능한소리고
    이미 글래머인거 아는 입장에선 무슨 병신같은 옷을 입어도
    슴가로 눈이 가는 본능적 시선이 발동됨.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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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4280423 2024.02.05 14:57
    그럼 별거 아닌 이유로 손이 갔을것이니 크게 신경쓸 필요 없고

    만약 잘못된 행동임을 알고도 아이들이 한 경우라면 학원을 옮겨야한다구?

    후자는 결정을 쉽게 할 수 없는 일인데

    전자라고 생각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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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46898065 2024.02.05 15:13
    아니지.
    그냥 확률로 보자는거야.
    모집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선생 면전에서 딸치는 미친놈이
    조그마한 학원속에서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라고 하니까
    말만들어보면 무슨 외모지상주의같은 우범지대 남깡여창 개막장 세계관인데
    2024년 한국에서 그런일이 벌어질 확률보다는 그냥 글쓴이가 고추만지는 의도에 대해 착각했을 확률이 더 높다는거임.

    착각이 아니라고치면
    제정신도 아닌 개미친놈들이 한놈도 아니고 여럿이라는 소린데
    상대로 성희롱 주장하면서 법적공방하게?
    개네 부모들이 그거 인정하면 지 아들 빨간줄 긋는건데 미쳤다고 인정하겠음?
    학원을 옴기는게 글쓴이가 할수있는 가장 쉬운길이야.
    뭐하러 얻을것없고 잃을것만 있는 피곤하고 리스크만 큰 일에 몸을 던져 미련하게.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5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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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62692576 2024.02.06 12:18
    숨만숴도 벌떡벌떡 할 나이라

    거기에 넘 관심두면 그 친구들도 알고 더 심하고 노골적으로 그럴꺼에요

    비슷한 야동 카테고리도 있으니....  배우가 된거처럼

    무관심이 상책이에요

    선생님 입장에선 출석율, 수업듣는 학생이많을수록 인정받는거니

    옷은 당당하게 입고다녀요 

    그게 선생님 경쟁력이되는부분이기도 하고요

    수업듣는 친구들도 후줄근한 선생님보다 적당한 화장에 쌈빡한 선생님말을 더잘듣거든요

    대신 똑 뿌러지게 강단있게 하셔야

    학생들이 선을 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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