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다 연애이야기 나와서 동료직원들이 하도 연애하라고 해서 내맘을 말했는데 붱신 취급하더라...
나는 군대 전역하고 나서 까지 여자 없으면 안된다는 마인드였음
그기간에 여자친구도 거의계속 있었고 없는 기간에는 썸을계속탔지
연애는 3번 썸은 2번타봄 (첫연애가 5년정도 나머진 2년씩)
그러다 25에서 26살 되는 겨울방학 때 알바를 했음(일당은 8만원에 하루 6시간인데 개빡센)
진짜 빡세게 알바했었거든 새벽에 5시에 나갔다가 12시못되서 마치는 알바였는데
그러고나서 한참 썸녀 있던시절이라 썸녀만나곤 햇었음
그런데 알바가 너무빡세다 보니까 만나는것도 몸이 힘들도 ,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나가더라
하루 조뺑이쳐서 돈번거 몸도 힘든데 썸녀만나서 돈쓰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
돈을 많이쓴건 아녔고 조뺑이 치면서 돈번걸 이런거 하느라 쓰는건가 싶더라고
그때부터 그냥 연애는 안했음 5년째 , 그리고 소개 시켜준다해도 그냥 괜찮다고 안받음
이유는 그시간에 내시간을 갖고, 쉬는게 훨씬 신체, 정신, 물적으로 편하더라고
그얘기를 오늘 했는데 다 하는말이 붱신이냐? 고자냐? 이딴소릴 하더라 물론꼰대들이라
나보다 어린직원은 이해하더라 여직원인데 나랑 입사동긴데 전에 부터 이런말 자주좀 했었거든
나머지 직원들은 전부다 개소리하지말란식으로 말하니 짜증이 나서 글한번 끄적여봄
점심식사들 맛있게 하고 화요일 화이팅
나도 비슷한 문제로 이번달에 해어졌음.
우선 내가 중심을 서야해
연애도 행복하려고 하는거지
정신,신체,시간,물적으로 행복하다는데 뭐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