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규모회사 재직중인데 소속감이 안든다. 아니 소속감보다 존나 불편하다.
나 포함 6인인데 3명이 엄마 아빠 아들이고 한명은 사장아들 친구다
사람들도 좋고 한데 하 뭔가 존나 직원이 됐다라는 느낌보다
모르는 사람집에 초대받아서 간 느낌이 자꾸든다
현재 소규모회사 재직중인데 소속감이 안든다. 아니 소속감보다 존나 불편하다.
나 포함 6인인데 3명이 엄마 아빠 아들이고 한명은 사장아들 친구다
사람들도 좋고 한데 하 뭔가 존나 직원이 됐다라는 느낌보다
모르는 사람집에 초대받아서 간 느낌이 자꾸든다
그리고 그건 시간지난다고 바뀌지않음.
나도 스타트업 초기멤버로 1년됬고
부서가 2개인데
내가 있는 A팀은 여기저기서 용병처럼 하나둘씩 모이는 방식이고
B팀은 다똑같은 회사 출신 땡겨서 쓰는거라
B팀은 지네끼리도 안불편하고 A팀사람들한테도 편하게 대하는데
A팀은 동원예비군 아저씨들같은 애매한 분위기로 겉돌고 눈치보고 서로 사회생활함.
나는 1년째 불편하고 소속감안생기고 그냥 파견나온거같은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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