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 생일이였는데 별로 안친한 애들이 연락오자나
나는 거의 씹는편인데 2년전에 잠깐 만난 아이가 연락해서 추억회상하며 글씀
23살 군대 전역하고 술집알바하면서 한참 와우에 빠저있었음 세나 호드 고블
와우는 길드들어가기도 쉽고 그러니 아무 길드나 들어가서 발광하면서 게임을 하고있었지
그러다 길드원들이랑 조금씩 친해지다가 한 사람(블엘법사)랑 친해젔는데 채팅 치는게 귀여웠음 그래도 딴겜도 아닌 와우니까 그냥 아줌씨거나 귀여운 와저씨인줄알고 토나오니까 말투 고치라고 많이햇음(나이공개X반말길드)
그러다 길마가 서울쪽 사는사람 있냐고 있으면 술한잔 하자고 하는거야
나는 인천살아서 갈수 있었지만 아저씨들이랑 술먹기 좀 그래서 안갈려고했음(내 머리속에는 와우는 평균연령35세이상)
근데 블엘법사가 귓하는거야 나도 오면 본인도간다고 하길래 만약 미시면 한번 건드려볼까하고 나간다고했음
그리고 모임당일 블엘법사가 카톡에(길드오픈톡) 본인은 술을 못먹으니 조금 일찍와서 카페에서 이야기할사람 있냐고 했고 나랑 2명더 기존 약속시간보다 일찍나갔는데 아저씨 2명이 있었고 나는 당연히 2명중 블엘법사도 있을줄알고 꼬무륵했는데 내가 앉아서 인사하자마자 젊은 여자가 카페로 들어오는건야...아니 어린...여자였지
키 156에 마르지는 않고 남자 기준으로 보기좋은 몸매?라고해야될까
갑자기 귀찮네
딴사람들 더오길래 술먹으러가자함(나머지는 다 아재+아줌+심지어 부부도있음)
여자에가 튕김 좀 이상했는데 끌고감
취해서 모텔감
알고보니 민짜 18세
후....거기다 첫경험...(난 그래도 할때까지 성인 처녀인줄)
사과하고 1년정도 연애함
3줄요약
전역하고 와우함
정모나갔는데 젊은여자있음
텔갔는데 알고보니 고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