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박살난 놈도 머릿속으론 "나 정도면 중간은 가지" 하는 경우가 왜 남자한테 유독 많은거 같냐.
그게 더 수컷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기때문에 그렇게 사고방식이 진화가 된거야.
오히려 주제파악을 못해야지 지랑 동급이나 윗급 여자를 대할때도
떨림이나 열등의식, 자격지심없이 자기 본연의 매력을 풀컨디션으로 보여줄수있는거임.
"내가 낸데" 하는 마음가짐과
"내가 이 여자였어도 나정도의 남자면 매력적으로 보겠다" 는 생각이
척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깊은곳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와야만
여자한테 최대한 매력적으로 보일수있음.
그 자신감이 근거가 없거나 뭣도 없는놈의 착각이라도 그런건 아무 상관없다.
이걸 외연적인 태도로 드러내면 문신돼지국밥이 되는거고
더 성숙한 태도로 발현되어 내적 마인드셋팅만 두른채로 사회적인 행동양식을 따라가면 매력적인 일반인이 되는거임.
심지어 조롱받는 그 문돼국밥도 그냥 노말한 돼지와 비교하면 훨씬 인기많음.
반면
본인을 객관화시킨 약점 정보로 상처안받을 수컷이 얼마나 있을까?
약점은 곧 열등감이 되고 더 나아가면 피해의식이나 발작포인트가 될수있고
상대방도 대화하다보면 그런게 다 느껴짐.
본인약점을 인지한다고 해서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비율은 또 얼마나 되고?
노력해서 힘들게 극복한다고쳐. 그럼 보상심리가 생겨서
외부에 내 노력에 대한 댓가를 요구하기 위해 급을 따지게 되는게 쉽상임.
이 모든 경향성에 다 해당이 안된다구?
그럼 애초에 당신은 평범이 아니라 비범한 사람이고 베타메일이 아닌거임.
그렇다면 애초에 이런거 상관없이 당신능력으로 잘만 만나고 다니겠지.
+
문맥파악 못하는 놈들은 꼭 이 타이밍에 잘생기면 땡이다 , 능력있으면 된다 ㅇㅈㄹ하겠지만
어짜피 알파인 놈들은 알파끼리 그들만의 세계에서 경쟁하기 때문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베타 시장에는 영향이 없다.
어짜피 본인급에 안맞는 사람은 공정한 거래조건으로는 못만나.
(뭐 알파남이 베타녀 섹파로 사용하거나 알파녀가 베타남 지갑으로 사용하는건 가능한데 그것조차 부러운거면 그냥 사먹던가 해라.)
자존감은 있지만 분수는 알아야 지 수준에 맞는애 찾지....
주변에 자존감은 존나높지만 분수를 모르는 케이스를 소개해주자면
지거국 공대출신 지금 37 윤통나이로 35임.
연락되는 동기중에 결혼못한 사람이 딱 둘인데 여자하나 남자하나임.
1. 20대때 이쁘장했고 공대니까 이놈저놈 만나면서 여왕벌짓 ㅈㄴ했는데.
전공 살려서 남초 중견기업들어감.
얼마전에 동기 애 돌잔치라 다 모였는데 나이가 먹어서 딱봐도 30대 중반으로 보임.
그런데 아직도 자기는 존나 동안에 작고 귀여운줄 앎,
남들이 봤을땐 그냥 키160 안되는 퉁퉁한 아줌마임.
눈이 존나 높음.키 170후반에 머리숱 많고 초혼이고 본인보다 연상이고
박서준처럼 셔츠가 잘어울리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함.
연애못한지 6년 됐다고함.
2. 이 새끼는 그냥 평범함. 키 170초반 30대 후반 남성 개발자 답게 배뱅이 안경에 배가 좀 나옴.
돈은 곧잘 버는 것 같은데. 쓸 줄을 모름 본인이 잘 아는 분야외에는 무조건 비싼걸 사는듯.
옷도 명품이긴한데 안어울림. 바지매장에서 제일비싼걸사고 상의도 외투도 그매장에서 가장비싼걸 사서 입는 느낌. 색이 아예안맞음. 전에 감청색 패딩에 빨간 드레스 셔츠에 새파란 카고바지를 입음 실제로 이렇게 나온적 있음.
이렇게 총체적 난국인데 이상형이 소녀시대 태연임. 소개를 시켜줘도 얘는 이렇고 쟤는 저렇고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ㅇㅈㄹ
지보다 어리고 누가 봐도 이쁜여자를 데리고 나타난적이 있는데
그 여자 차 미니 사주고 가방 몇개 사주고 거의 억단위 털리고 잠자리도 한번 못갖고 근육빵빵 20대 후반 남자한테 뺏김.
얘도 연애 못한지 거의 10년 다됨.
내가 알기론 ㅅㅅ도 업소에서 처음한걸로 알고 있음 물론 거기 업소에도 몇천 갖다 박았음.
이래도 자기객관화가 잘못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