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짤 햇님들께 질문함니다,,
제가 친한 친구들 사이에선 말이 정말 많은 편인데...
그 외에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땐 완전 벙어리가 돼버립니다..
뭐 대부분 그렇지 않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게 저는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말하면 대충 웃음으로 넘기고
대화를 잘 이어나가지 못하는 거 같아요..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혹시나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까 봐 되게 조심스러워져서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거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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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대화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편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본인 자신의 문제로구만
본인 스스로가 자신감도 없고,
스스로를 별로라고 생각하는 경우일지도 모르겠네.
그럴 경우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볼까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마음이 행동이나 말을 멈칫거리게 만들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알아야 나의 문제점을 고쳐나갈수 있거든~
그러니 곰곰히 나는 어떤사람이고, 어떤게 부족하고, 어떤게 좋은 점인지~ 이런 것들은 한번 진중히 생각~아니 들여다봐바
그렇게 지내는데 문제 생겼음?
너무나도 일반적인데
쓰니 자신만 이상하게 생각안하면 괜찮을 듯
글고 요새 사람들도 내 얘기 쉽게 안하고 내 모습 쉽게 안드러냄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볼까
이 우려가 강하신거 같네요
어차피 내가 어찌하더라도 좋아할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할사람은 싫어하게 되던데
뭐 어쩌라고 마인드로 부담 적게 지내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