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둘이서 회의할때가 많은데
여직원이 양손 뒤로해서 머리묶는거 자꾸하는데 별의미 없는 행동이겠지?
머리를 묶는건아니고 그냥 풀어진 머리를 뒤로 묶듯이만 했다가 놓고 했다가 놓고 이러는데
서로 바라보고 있는 위친데
머리 묶을때마다
자꾸 가슴이 내쪽으로 확 튀어나오니까
좀 민망해서 없는 마음도 생길거같네
가슴은 또 커가지고
2024.03.28 00:01
여직원 이런행동 아무 의미없는거지?
조회 수 13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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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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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아다라는 의미는 잘 알았다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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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이런 거 볼 때마다 여기에 연애백서나 여자 대하는 법 같은 거 글이라도 써야 할 거 같음 ...
우리 사회의 작은 어떤 행복의 총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
저런 상황에서 보통은,
정상적인 반응 1) 속으로만 '흠흠 ..' 하며 힐끗거리는 눈을 애써 다른 곳으로 돌리려 노력한다
정상적인 반응 2) 나중에 친한 친구들 만나서 '와 .. 요즘에 맨날 회의하는 여자 직원 하나가 있는데 .. 이러이러 .. 어휴 일 계속 같이 했음 좋겠당 회의 맨날 했음 좋겠어' 같은 사담을 나누고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잘못된 반응 1) 속으로 '어라, 저런 행동은 여자가 남자한테 관심있을 때 하는 거라던데, 설마 나한테?' 이런 망상을 한다
잘못된 반응 2) 인터넷 게시판에 여직원 이런행동 아무 의미없는거지? 같은 글을 쓰며 누구보다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다
문제가 될만한 일과 아닌 일은 그야말로 한끗차이고 마음먹기 나름이야,
'부디 마음있는거 아닐까?' 같은 마음은 접어두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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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거에 의미 부여하지 맙시다
왜이렇게 피곤하게 사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