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수로는 3년정도 만났고 나33 여자친구32 임
만난지 얼마안되서 동거도 시작해서 거의 만나는기간동안 동거했음
나이도 적지 않잖아 솔직히?? 그리고 동거도 오래했고 난 이사람이면 괜찬을거같고 결혼했으면 좋겠어서 한1년 전부터 몇번씩 결혼얘기 꺼내왔는데
여자친구는 별 생각이 없더라고.. 결혼 어때?? 라고하면 별말없고 자기한테 잘하라고만 하고.. 아니 그렇다고 자기가 나한테 잘하냐?? 그것도 아닌데..
난 진짜 여자친구한테 크게 바라는것도 없고 그냥 그사람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는거지, 이래라 저래라 하고싶지도 않고 ㅜㅜ 뭔가 얘기를 하면 할수록
나만 답답한거같다
직장도 사람들이 너무 힘들고 타지라 헤어지면 다 때려치고 본가로 내려가고싶기도하고.. 그냥 고민이 많다
결혼은 아마 못하겟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