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밥먹고 집가는데
만두랑 찐빵 파는데 있길레 찐빵 3천원치 달라고
카드 꺼내는데 주인 아줌마가 표정 찡그리면서
"카드는 안받는데,,,," 반말로 이지랄 하길레
내가 그럼 계좌이체 해드릴까요? 했는데도
"현금 없어요?" 그러더라 ㅋㅋㅋㅋ
아니 카드 안받는건 이해하겠는데 이체도 싫다고 하니 빡쳐서 내가
"그럼 현금 뽑아올께요 찐빵 6천원어치 쪄주세요" 하니깐
주인 아줌마 찐빵 찜기에 넣어서 데우더라 ㅋㅋㅋ
그래서 현금 뽑는척 하면서 택시타고 집앞 파바에서 빵사서 집에 바로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