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감정이입되서 편들일임?

기자회견 하고 민희진 여론으로 돌아선 이유는 충분히 알겠고 내가 민희진 입장이여도 ㅈ같은 일은 맞는데

자회사 대표가 모회사 주가가 흔들릴 정도로 논란 키우는 것 자체가 존나 코미디인거임.

 

뭐 방시혁이 민희진 스카웃 하는 과정에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니 원하는대로 자율성 100% 존중해주겠단 식으로 말했겠지

근데 르세라핌이 먼저 나오고 아일릿은 컨셉 베끼고 그렇다고 나가서 회사 차린다고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딱하나 그냥 경영권 찬탈은 말로만 나왔지 실제로 행동에 옮긴건 1도 없고 자기 아티스트에 대한 진심이 사람들한테 보였기때문에 여론이 돌아선건데

어디 동네 ㅈ소도 아니고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간 건 사실 정석대로 문제 제기를 해봐야 대중은 관심이 없으니깐 이런건 알겠는데

시총이 1조가 넘는 돈이 날라갔음. 왠만한 회사 같으면 바로 해임하고 줄소송 들어감.

엔터 업계에 진짜 어울리는 사람으로 따지면야 당연히 민희진인데 일개 직원도 아니고 자회사 대표가 저짓거리 하는데 

감정이입되서 민희진편이니 하이브편이니를 왜 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