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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비교문화가 심하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음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임
비교를 안하고 싶어도 너무나 비교가 됨
사실 대기업이나 전문직은 소수고 대다수는 중소기업 다니는
고만고만한 사람들임.
근데 티비 예능 같은거에서 셀럽들의 일상들을 보여준다거나
소개팅하는 예능에서도 상위 10%들만 보여주는게 허다함
그런걸 보다보면 상대적 박탈감과 자기가 평균에도 못 미치는
낙오자 같은 느낌들고 결혼이나 출산을 포기하려는 심리가 생기게 됨
솔직히 부모님 세대에는 지금보다 더 살기 빠듯하고
방한칸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상대적박탈감을 들게하는
요소는 현재보다 없거나 적어서 출산율이 높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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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준을 부자들 육아법으로 잡으니 힘든거임
세상이 발전하면서 하고 싶은거 보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차고 싶은거 갖고 싶은것들이 너무 많아졌는데 이걸 다 돈이 있어야 할수 있음.
혼자 살아도 갖고 싶은것 다 못 갖고 사는데 잘못해서 사랑이라도 했다간 나랑 똑같이 갖고 싶은것들 많은 식구나 늘리게 됨.
사랑이 돈보다 대단하다면 사랑으로 생겨난 행복으로 살아갈수 있겠지만 그런 낭만도 이젠 많이 사라진 상태... 낭만도 돈이 있어야 가능.
그리고 만약 퐁퐁도 사랑이라고 친다면 요즘은 사랑도 돈이 있어야 가능한 세상.
존나 거시적인 이야기인데 지역불균형이랑 대기업과 중소기업임금격차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지역 육성등 이루어지면 부동산 폭등과 수도권 과밀화 그리고 출산율 다 해결될거같다.
사실 남과의 비교는 즁요한부분은 아닐거 같고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필요한데 지방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없지 서울경기에만 기업이 몰려있으니 서울경기에 사람이 몰리고 사람이 몰리니 부동산이 폭발하고 부동산이 폭발하니 돈이 부동산으로 쏠리고 그러나보니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고 가처분소득이 없으니 애키울 생각 못하고
스스로 절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