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탈때 스크린도어 앞에 서있으면
앞에있던 사람들 다 다른줄로 도망가고
막상 지하철 타면 내옆자리에는
끝까지 아무도 앉지 않네요
말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얼버무리고 말끝을 흐리게 해서
결국 오해 사게 만듭니다
179cm에 87kg라서 고도비만이라
주기적으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가서
비만치료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탈모가 시작되는듯 해서
탈모약 먹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34살에 모쏠아다이고
지하철 타면 모세의기적이라는 마법 써서
사람들 다 피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찐따력 100% 되나요?
2024.05.08 18:50
이정도면 찐따력 몇프로에요 평가 좀..
조회 수 764 추천 수 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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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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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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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1에 몸무게 92kg까지 갔다가 그때 여자친구 지금은 집사랑이
살안빼면 결혼안하겠다고 해서 살뺐고 지금은 68kg 유지중입니다.
저는 나대는 성격이라 모쏠아다는 아니였지만
빼보니까 살빼는거 어려운일 아닙니다.
저는 주 3회 하루 10km씩 걷고 식단조절해서 살뺐습니다.
고도비만이라고 하시니까 운동을 아예안하실텐데
처음에 10kg는 뭐냐이거 ㅆㅂ 개 ㅈ밥이네 느낌으로 쑥빠질겁니다.
그것만 유지하세요. 10kg만 빼도 사람이 달라보여요.
굶지말고 일반식 드시면서 일주일에 3번씩만 걸어도 유지되요.
살좀 빠지시면 가끔 술도 먹고 일주일에 한번은 야식도 드시고 하세요.
그리고 일단 집에있는 체크남방 후드티 청바지 싹다 갖다 버리시고
구글에 뚱뚱한 남자 코디 검색하세요
빅사이즈 쇼핑몰 뜰거에요 거기서 디피해놓은 그대로 사세요
아니면 이미지탭 눌러보면 사람들 착장한 사진올려놓은거 보시고
밝은게 싫으실테니까 무채식으로 옷을 좀 사세요
사이즈도 당연히 모르시겠죠? 빅사이즈 쇼핑몰 가보시면 사이즈 잘나와있어요
본인이 외출할때 입는옷 중에 가장편한 바지, 두꺼운 티셔츠, 얇은 티셔츠 한장씩 갖다놓으시고
사이트에서 안내해주는데로 줄자하나 갖다가 재보고 사세요.
안경쓰시면 렌즈로 갈아타시고
지금 당장 미용실 뛰어가서 머리 깔끔하게 자르고 매일 샤워하고 1주일에 한번 손발톱 자르고 목욕탕가서 때미세요
이것만해도 살안빼고 말주변없어도 주변에 말걸어주는 사람 생겨요.
화이팅하세요. 당신도 분명히 짝이 있습니다. 짝을 못찾았을 뿐이죠.
제가 위에 주절주절써놓은 말은 운명의 상대가 좀더 쉽게 당신에게 다가올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일 뿐이에요.
언젠가 후기 올리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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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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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cm 평범 89->72kg 감량까지 해봤어요
제가 했는데 못 할리가 없어요 디에타민 추천드림
그리고
지금 자신을 방치하는 건 나를 스스로 죽이는 행동
다시 한번 아름다운 시절로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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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니까 찐따들 중에 상위 20퍼 안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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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에 89가 무슨 고도비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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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근육이 최소량으로 있고
나머지가 다 지방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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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그냥 일반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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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90퍼센트라고 봅니다
히키코모리되시면 100되십니다
잘씻고 다니시고 옷만깔끔하게 입으시면 사람들이 피할정도까진 안될거에요
일하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안다니고 계시면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옷사입게 돈이나 카드 받으시거나 옷뭘사야될지 모르겠으면 친구나 가족들한테 도움구하시고요
사람눈맞추는거 부담스러우시면 모자쓰고 다니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잘씻고 옷만깔끔하게만 입으시면 키도그정도면 작은것도아니고 87정도면 덩치도 어느정도될테니 남들한테 무시당하시는 일은없으실게요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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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옆에 안앉는거는 못생겨서가 아니라 뚱땡이라서 그럼
니 옆자리가 좁아보이면 안앉는거임
살빼는건 통제가능하잖아 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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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179에 87이면 그리 안뚱뚱해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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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에 87이 왜 고도비만임? 넌 그냥 능지병신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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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1에 몸무게 92kg까지 갔다가 그때 여자친구 지금은 집사랑이
살안빼면 결혼안하겠다고 해서 살뺐고 지금은 68kg 유지중입니다.
저는 나대는 성격이라 모쏠아다는 아니였지만
빼보니까 살빼는거 어려운일 아닙니다.
저는 주 3회 하루 10km씩 걷고 식단조절해서 살뺐습니다.
고도비만이라고 하시니까 운동을 아예안하실텐데
처음에 10kg는 뭐냐이거 ㅆㅂ 개 ㅈ밥이네 느낌으로 쑥빠질겁니다.
그것만 유지하세요. 10kg만 빼도 사람이 달라보여요.
굶지말고 일반식 드시면서 일주일에 3번씩만 걸어도 유지되요.
살좀 빠지시면 가끔 술도 먹고 일주일에 한번은 야식도 드시고 하세요.
그리고 일단 집에있는 체크남방 후드티 청바지 싹다 갖다 버리시고
구글에 뚱뚱한 남자 코디 검색하세요
빅사이즈 쇼핑몰 뜰거에요 거기서 디피해놓은 그대로 사세요
아니면 이미지탭 눌러보면 사람들 착장한 사진올려놓은거 보시고
밝은게 싫으실테니까 무채식으로 옷을 좀 사세요
사이즈도 당연히 모르시겠죠? 빅사이즈 쇼핑몰 가보시면 사이즈 잘나와있어요
본인이 외출할때 입는옷 중에 가장편한 바지, 두꺼운 티셔츠, 얇은 티셔츠 한장씩 갖다놓으시고
사이트에서 안내해주는데로 줄자하나 갖다가 재보고 사세요.
안경쓰시면 렌즈로 갈아타시고
지금 당장 미용실 뛰어가서 머리 깔끔하게 자르고 매일 샤워하고 1주일에 한번 손발톱 자르고 목욕탕가서 때미세요
이것만해도 살안빼고 말주변없어도 주변에 말걸어주는 사람 생겨요.
화이팅하세요. 당신도 분명히 짝이 있습니다. 짝을 못찾았을 뿐이죠.
제가 위에 주절주절써놓은 말은 운명의 상대가 좀더 쉽게 당신에게 다가올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일 뿐이에요.
언젠가 후기 올리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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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상상이나 소설이라고 해주세요. 아니면 매일 잘 씻으시고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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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력이 어니라 병신력이 더 어울릴듯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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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잘 씻고 다니고,
머리 최소 3주에 한번은 자르고(코털은 일주일에 한번)
옷은 인터넷에 깔끔한 옷 혹은 지오지아나 지오다노가서 기본 디피 된 옷들 사서 그대로 입어(사이즈는 직원한테 물어봐 꼭)
그리고 179/87이 뭔 고도비만이야..;;
자신감 가지고 상대방 눈 보면서 웃고.
말끝 흐리는게 단점인거 알고 있으니 짧은 문장이라도 완성된 문장으로 말하려 노력해봐
예를들어 ‘네..’가 아니라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파이팅! 행복하게 살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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