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첫 연애이고 나이차이가 좀 있는건 알겠는데....감정기복이 너무 심하네요
어제도 통화(2시간 넘음)하다가 12시 되서 자자고 하니까 통화 더 하고 싶은데 왜 그러냐며....성질을 엄청 부림
그러더니 갑자기 인절미 먹고 싶다고 사다달라고 생떼를....학교 기숙사에 있으면서 말이죠 ㅎㅎㅎㅎ
한창 실갱이 하다가 그만하자고 생각해보고 낼 전화 한다고 끊고....
아침에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애교 부리니 풀리기는 하는데 이런 분 만나보신 형들 있나요????
어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