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튭으로 '웬만해선그들을막을수없다' 시트콤 (2000방영~2002종영) 심심할때 보는데
볼때마다 느끼는게 '아니 이게 된다고?' ㅋㅋ 라는 생각이 많이듬
한두편이아니고 매편마다 요즘잣대기준이면 ㄹㅇ 논란투성임 ㅋㅋ 293부작이 아닌 아마 한 5회방영하다가 논란터지고 매장당했을듯
과거시트콤을 보면서 느낀점이 지금 사회가 너무 각박해졌다는것
큰일도 아닌거에 트집잡고 사회적 매장시키고 집단린치 가하고 죽여버리겠다는 마인드
식당에서 머리카락 하나 나왔다고 가게를 문닫게만들어버리겠다느니 고소해서 한몫 당당히 챙기겠다는 심뽀
정치적 의견과 가치관이 다르면 상대를 악마화하고 극단적으로 싸우는 사회
세상이 너무 각박해지고 이웃간의 친구간의 가족간의 동료간의 사람간의 정과 융통성은 사라진지 오래된것같음
ps. 그래도 시트콤상 노주현 친구들이랑 룸빵 계속다니고, 보증 3번서도 이혼 안당하고 오히려 아빠 불쌍하다고 하는거보면 ㅈㄴ 신기하긴함 ㅋㅋ
범죄도시 4편까지 나오고 흥행하면서 사람들이 15세관람가 딱지 붙더니 너무 순한맛이다 재미없어졌다 해서 1편 다시 봤거든?
근데 요즘 나왔으면 괜히 견찰견찰 욕 먹고 흥행 못했을 수도 있겠다 란 생각이 들더라
예시로 일단 처음에 노래방에서 살인사건 날 때 주인공이자 형사인 마석도가 노래방에서 아가씨끼고 술꼬랐을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