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 4050

난 지금 30대중반인데

 

2030과 가깝고 반대로 4050과도 가까움

 

나라가 망한다 라는 것도 4050만의 잘못일까?

 

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함..

 

4050 사람들,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사업을 빠르면 20대, 30대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반면 지금 젊은 사업가가 있나? 생각해 보면 별로 없는 거 같음..

 

 

2030은 주인 의식이 없다 생각이 들고

4050은 젊음을 공짜로 쓰려고 한다는 생각이 듬..

 

 

문제는 이게 양극에 있다 생각이 든달까..

 

솔직히 지금같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좋겠다.. 라지만 이건 공짜로 쓴다고 욕할테고

 

사업은 하기 싫고 그냥 누구 밑에서 시키는 일만 하면서 월급이나 탈래.. 라며 계획없는 삶을 사는 젊은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음..

 

 

월급으로 집은 못 산다. 누구나 아는 말이지만, 누구도 사업을 하려고, 배우려고 안함

 

물론 지금 사업을 벌이기엔 너무 늦었다 생각도 듬..

 

옛날엔 인건비도 나름 저렴했고, 사람 부리기도 쉽지만

 

지금은 인건비는 물론 물가도 ㅈㄴ 비싸니 사업 엄두도 못내긴 마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얼타고 있는 게 내 상황..

 

사업 하고싶지만 자본이 없고, 경쟁력 역시 글쎄..

 

월급 받고 일하고 싶지만 곧 40인데 정신차리면 50이고.. 그 이후엔 뭘 해야 하나 걱정됨..

 

 

ㅈㄴ 모르겠음 요즘, 왜 사나? 싶음.. 뭘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