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 잖아? 기준도 다르고 각자 경험도 다르고
무슨 엄청난 N번방같은 진짜 논란의 여지가 없는 법원확정판결받은 초강력범죄 이런거면 몰라도
이제 막 논란이 불거진 온라인상 각종 여러 가쉽들과 논란에 대해서 다수의 의견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뭐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저렇게도 생각하나?' '난 반대의견인데' 이정도가 아니고
그냥 마녀사냥 집단린치 공격부터 시작되는것같음. 중립조차 인정못함. 중립=반대의견임. 니가 감히 중립을 박아? 이런느낌.
'아니 ㅄ인가 이게 중립칠 일이라고?' '넌 나가뒤져라' '그딴생각은 집구석에서 혼자해라' ' 저딴 새끼랑 같은 한표라니'
반면에 다수가 어떻게든 쉴드치고 싶지만 쉴드치면 욕먹을것같아서 일단 중립인치는 상황인데 그속에서 조금이라도 어떤 생각이나 의견을 내면
'니가뭔데 벌써 판단하냐' '법원확정판결도안난걸 왜 벌써' '닥치고 기다려라' '그래서 대법원 판결남?' '이래서 3심 있는거다 ㅄ아' '니가 판사야?' 등
어떤 반대의견이나 약간의 판단조차 용납못함
현실사회에서는 여러사람과 대화해보면 생각의 차이도 존중하고 인정하고 그러는데
온라인상에서는 절대인정안함. 다수의견이랑 다르면 그냥 쌍욕박고 ㅄ취급함.
그리고 커뮤 여론뒤집히면 또 우르르~~~몰려가서 이제 반대의견 집단린치 시작.
다수와 반대의견을 찾아 물어뜯어 죽여버리겠다는 마인드.
요즘은 왜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 하지 않을까
진짜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극단화가 되어가는모습에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