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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15:06

친구 손절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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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손절한지 어느덧 8년이 다되어간다.

 

초딩때부터 알고지냈던친구였지만 성인이 되면서 너무 계산적 그리고 만날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나의모습을 느끼고

 

난 손절을 했다 . 큰사건도 2개정도있다.

 

오늘 문득 술을 마시면서 그친구가 머하고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때 당시 그친구가 그냥 미얀하다는 말한마디였으면 끝날 일이였는지도 모른다.

 

그친구 덕분에 사람은 안변한다고 확실하게 느꼈다.

 

문득 친구가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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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73952882 2024.05.29 15:07
    나도 연끊었음 친구들끼리 모임이있었는데 흐지부지되는것을 자꾸 내탓이라고 하길래
    우리가 너무오래봤었나보다 이제 그만보자 하고 끝.
    0 0
  • 익명_38744459 2024.05.29 15:30
    난 20년 지기 손절한지 좀 된다

    고등학교 동창에 짝꿍이었고 매일같이 붙어다니던 놈이다

    문제는 돈 이었는데 돈 4천만원 때문에 나랑 그놈 같이 아는 지인들한테 없는사실 소설써서 퍼뜨리며 나만 개새끼 만들어놓았더라

    내가 빌린것도 아니었고 나 혼자 사업하는데 지도 껴달라고 하길래 넌 돈대지말고 일하면서 월급이나 받아라 했었는데도 지도 투자한다며 4천만원 가져왔었고 실제로 그놈한테 벌어다준 돈이 4천만원에 10배는 될거 같다

    사업 망하면서 수입이 없었고 빚은 다 내 명의라 혼자 버티고 있는데

     미친새끼 도박에 계집질 존나 하면서 돈 다 쳐쓰고 한푼도 없으니까 4천만원 내놔라 하더라 ㅋㅋㅋ 

    돈보다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놈이 그러는게 너무 힘들더라

    부모님께 4천만원 빌려서 그 돈 줘버리고 연을 끊고 살다가 몇년전에 만났다 아주 웃긴 상황으로 ㅋ

    난 부모님 도움으로 빚 모두 청산하고 작게나마 공장하나 하고 있는데 옆 공장이 폐업해서 그 부지 매입하고 건물 철거 하고 새로 짓는데 ㄴ노가다로 일하러 와 있더라

    서로 눈 마추쳤지만 모른척 지나쳤다

    그 날 술이 달더라 ㅋㅋ 븅신새끼

    0 0
  • 익명_20727216 2024.05.29 16:04
    와,,,최상급 술안주..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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