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내가 둔감했는지, 실제로 아무 냄새도 안 났는지 모르겠지만
입으로 해줘도 아무 느낌도 거부감도 없었음
근데 전에 만난 애 한 명이 진짜 트라우마 쎄게 남을 정도로 심했어서 입은 커녕 손으로 만지기도 두려울 정도였음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누칠 존나게 해도 며칠동안 손에 냄새가 베어있는 느낌이었고
결국 걔랑은 2주도 못 지나서 헤어지긴 했는데
문제는 그 뒤로부터 다른 사람 만나도 입으로 해줄 자신이 없음..;
걍 도저히 입을 갖다 댈 자신도 없고 손으로 먼저 체크해 볼 때도 내가 선입견을 가져서 그런가 실제로 냄새가 나던 안 나던 상관없이 나는 것 같은 기분임;
이런 경험 있는 사람 어찌 고쳤냐
질 구멍이랑 항문의 거리가 아주 가깝잖아
근데 응가하고 항문 닦을때 손을 뒤로 해서 닦는게 아니라 앞쪽에서 닦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고
그렇게하면 똥이 질에 묻을 확률이 높고 똥의 세균들 때문에 질염에 걸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