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근하고와서 오늘 푹쉬려고 침대에 누워서 새벽에 김짤 배뎃에 있는 노모 파괴작보고 한발 빼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팬티 내린 상태로 잠들
었나봄, 그래서 방금 일어나서 닦고 정리한 다음 밥먹으려고 냉장고 열었는데 냉장고에 없는 반찬이 한가득 채워져있다. 씨발 우리집 비번 아는사
람 동생이랑 엄마 밖에 없는데 동생은 해외여행 가있고, 반찬 맛보니 딱 엄마인데.... 하..ㅆㅂ....어떡하냐 설마 문열고 봤으려나
내 소중이랑 처참한 몰골을 존나 미치겠다 씨발 어떡하냐 설마 엄마일까 진짜 아 엄마가 아니여도 이상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항상 엄마가 반찬가져다주고 가면 고맙다고 안부전화드리는데, 진짜 어떡하냐 엄마한테 전화도 못하겠다... 갑자기 자살 확 몰린다
ㅋㅋㅋㅋ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