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대장은 반역죄를 적용해야한다.
출산율 저하에 따라 군 병력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건 모두 알 것이다. 어거지로 끌고 가는 인원이 다수 있는 걸 생각해보면 군이 병력 수 증감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도 바보가 아닌 이상 눈치챘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병력손실을 일으키고 군에 대한 신뢰 실추, 군 기강을 해이하게 만들었다?
이건 국방력을 훼손하는 국가에 대한 도전, 배반, 간첩질로 해석해서 반역되로 다스려야한다고 본다.
요즘같은 시대상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미 비슷한 사례로 판례도 있는 마당에 망설일 이유가 뭐가 있을까?
장성들이 볼땐 어쨌든 중대장이 훈련뱡에게 내린 얼차려임.
상식에 벗어난 얼차려라고 생각하겠지.
결국은 고문이 아닌 얼차려임
군기강을 잡는 얼차려 이므로, 망설일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