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짤이 홈페이지 단장을 몇번이나 한걸 지켜봐왔던 꽤나 오래전부터 이 커뮤니티를 들락날락하던 틀닥 아재입니다.
일하다가 맨붕오고 현타올때 회사서 몰래몰래 보던 김짤이 이래저래 다양하게 발전하려고 노력해온걸 봐왔던 사람이고
포인트 체점 방식도 몇번이고 수정하시고 후원 게시판이나 이것저것 시도해온걸 쭉 봤는데
커뮤니티가 살려면 그 커뮤니티의 이용자가 자유롭게 게시글도 올리고 여러 의견을 피력해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요즘 드는 생각은 원래도 운영자 중심인 커뮤니티였지만 그게 너무 고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에서는 찰카닥 게시판의 미래...라고 써놨지만 이번에 홈페이 리뉴얼 하면서 대분류 소분류로 따로 뺀 스포츠 게시판은
지난 몇주간 크고작은 스포츠 경기들과 이슈들이 있었음에도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었다는게
과연 운영자 중심적으로 관리를 할려면 본인들이 업데이트를 하던가
아님 참여자로 하여금 포스팅을 유도하던가를 생각해야 할텐데 그런생각이 전무하다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게시글의 조회수와 추천수에 따른 포인트 획득방식을 좀더 공격적으로 가던가
참여자, 이용자, 게시자가 더 신이나서 다양한 포스팅을 유도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김짤은 다른 커뮤니티 글을 퍼오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마져도 운영자들의 중복 스크랩밖에 보이지 않는게 아쉽네요.
이러다가 유일하게 출근도장 찍고 있는 커뮤니티 하나가 사라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아무튼 운영자들은 많이 바쁘고 정신없겠지만 커뮤니티 활성화와 안정화에 좀더 노력을 했으면 하네요
익게 퍼오기 하는 꼬라지 좀 봐요
관리는 안하고 유저 있는척은 하고 싶고
그냥 병신이 관리하는곳이라 노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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