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만 다 모아둔 스트리밍 사이트같은거 있어서 좀 봤는데
충격 그자체더라.
난 뭐 적당히 란제리같은거나 입고 포즈나 취하고
기껏해야 슴골 모으고 올려다보고
빵뎅이 잔뜩 빼고 허리 비틀고 찍은 영상 몇초 이런
맥심잡지 수준의 화보인줄 알았는데
직업 비하같은거 하나도 없이 그냥 창녀랑 다를바가 없던데?
노도,룸빵 얘들이 오프라인 매물이라면
팬트리같은거 하는 얘들은 온라인 매물
딱 그차이?
보니까
대놓고 뭐 플렉스티비,팝콘 티비처럼 벗방플랫폼 얘들도 아니고
치어리더,유튜버,여캠BJ,좀 유명한 운동강사, 댄스팀 같이
엄연히 대중들 인식상 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눈까뒤집고 출렁출렁 찔꺽찔꺽 주르륵 하앙 뭐 이런 것들도 꽤나 있고
어떤건 걍 ㅂㅈ도 까고 쑤시다가 오선생도 영접하는데
보다보면 내가지금 전남친한테 음란물유출피해당한 여자의 치부를 보는것같은 느낌까지 들어.
수위별로 월 결제금액이 달라져서
달에 만원돈으로 시작해서
뭐 젤높은게 월에 백만원 넘는 플랜도 있는데
한 달에 몇억씩 벌린댄다 이게.
예쁘고 몸매좋고 유명하고
세상 부러울거없이 콧대높게
세상 편하게 살던얘들이
1년만 적당히 구독자 유치해도 남들 몇십년치 일한만큼 벌어서 돈방석 앉겠다 싶은 계산 서니까
양지플랫폼에서 양지컨텐츠 하던얘들이 다 집어치우고
너도나도 지들 얼굴 가슴 ㅂㅈ 다 까고 오줌싸고 쑤시고 뭐 이런 영상
분명히 어떻게든 온라인에 퍼질꺼 뻔한데 그걸 감안하고도 찍는다는게
피카레스크 영화보는거같고
참 여러모로 재밌는거같음.
그런거보면 오프라인 필드에서 진짜 ㅅㅅ해서 돈버는 창녀들이 오히려
자기 신상까지 까면 안되겠다 싶은거니까 사실은 더 조신한거고
계산기 두들겨서 최대한 많이 벌생각안하고
정공법으로 그냥 ㅂㅈ팔아야겠다고 생각한 얘들이니까 더 순진한 얘들 아닐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