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전체흡연인구 중에 흡연자는 1할도 안됨. 9할 이상이 흡연충임.
그 이유야 나열할 필요도 없이 김짤러들과 흡연충 본인들도 알 거임.
근데 그 중에 가장 조옥같은 게 하나 있음. 바로 흡연 직후 날숨임. 이 날숨이 지독하게 지독함. 본인은 모를 가능성이 매우 높음.
학생 때부터 쿠첸코스프레 하던 애들은, 아무리 담배를 나무젓가락에 끼워 피우고 짭페브리즈를 들이부어봐도 흡연사실을 들켜봤을 거임.
머갈텅텅인 애들은 지가 왜 들키는지 아직까지도 몰랐을텐데, 뇌내 미스테리 지금 풀어줬으니 감사히 여기셈.
암튼 흡연충 본인들은 지속적으로 옆에 앉아서 도트대미지를 입어본 적이 없을 거임. 왜? 흡연부스에서 냄새나면 피해서 피우면 그만이고, 본인 숨 냄새를 맡으려고 하지도 않을테고, 같은 흡연충끼리는 서로의 냄새에 코가 마비됐을테니까.
지하철, 버스 등 밀폐공간에서 피할 곳도 없이 그 날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선량한 정상인들에게 민폐끼치지 말고, 그 순간은 담배를 좀 참을 줄 아는 멋진 흡연자가 됐으면 좋겠다.
스트레스 때문에 가끔 피는 사람들 말고
수시로 펴대는 흡연충 인간들, 침 찍찍 뱉고, 길빵 하는 인간들은 그 ㅈ 같은 ㅅ1팔 아가리 시궁창 냄새가
본인 코로는 안들어오는지 존나 궁금함
굳이 옆에 안와도 됨.
그냥 같은 공간 안에 만 들어와도 아구창 썩은 내가 진동을 하는데 ㅡㅡ
제발 좀 끊진 못해도 조금만 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