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엉덩이 보조개 혹은 비너스 보조개가 있다. 속설에 의하면 비너스 보조개가 있으면 성감이 더 좋고 잘 쪼인다고 하던데, 그 속설이 맞는 것 같다. 내가 큰 것도 아니고 잘하는 편도 아닌데 정말 잘 느낀다. 게다가 정말 쫄깃하다. 잘 구운 대창마냥 정말 쫄깃하다. 내가 경험이 전여친이랑 현여친 두 명밖에 없어서 비교군이 부족하지만 전여친은 딱 넣었을 때 "딸치는 게 낫겠는데?" 생각했다. 그런데 현여친은 그 사람 생각이 아니면 잘 안 설 정도로 엄청나다. 글 쓰면거 또 섰다.
이제부터 내 이상형은 비너스 보조개 있는 허벅지 두꺼운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