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두고 공부 하면서, 가끔 일당으로 도면 그리는데
아는 대표님 요청으로 도면 그리러 감
현장 관리자 라는 사람이 대뜸
" 넌 이 ㅅㄲ야 인사도 안하고 다녀? "
-> 내 일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아침에 인사 하긴 했음
" 넌 ㅅ1ㅂ 관리자가 개 ㅈ으로 보이냐? 왜 보고도 안하고 출근을 안해. 설계 한다는 놈이 현장을 무시하냐 ? "
-> 말했듯 이 분이랑 관련 전혀 없이 대표님이랑 제품개발 하려고 온거임.
출근 안한 것도 대표님이랑 참고 할 기계들 보러 지방 다녀온거
" 여름용 작업복 3개랑 이 물건들 가공 맡기고 어디어디 들려서 소재 좀 찾아와. 설계하는 놈 이면 현장이 돌아가야 하게 지원을 해야 될 거 아니야 "
-> 다시 말하지만 난 정직원 아니고, 대표님이 요청하신 도면만 그리러 옴
" 이번에 일이 2중으로 들어와서 내가 다 못보니까 이번 작업 불량나면 니가 책임 똑바로 지고 관리해라 이 ㅅㄲ야 "
-> 내가 그린 도면도 아니고, 맡은 일 아님
뭔 구매품들 적힌 메모지 주면서 " 야 임마 일로와봐. 이거 사무실에 전달 좀 해. " (사무실 사람이랑 싸웠나봄)
-> 몇일 보지도 않았고 같이 일도 안하는데 왜 자꾸 반말에 욕 하시면서 밑에 직원 부리듯 하시냐 여쭤봄
그에 대한 답변 : "현장에선 내가 사장이야 이 ㅅㄲ야. 위에 대표가 뭐라하든, 니가 뭐하는 놈 이든 설계 하는 놈은 현장 굴러가게 백업 하는 역할이고"
간만에 일 받았다가 멘탈 흔들리네 ...
너가말했듯이 정직원아니고,도면만그리러온거고 상관없는사람이면 들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