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자동차와 계좌의 돈이 온전한 자기의 소유물인가?
엄밀히 말하면 아니다 등기물이기 때문임
집도 자동차도 국가가 소유권을 보장해주는 등기물이라는 것이고
온전한 자기의 소유물은 등기물이 아닌 내손에 있는 실물 금 같은거라고 볼 수 있음
만약 전쟁이 발발해서 국가에서 개인 재산을 동결하게 되면
계좌의 돈도 마음대로 못꺼내 쓰고 내 자동차도 국가가 압류해 갈 수 있는거임
이때 국외로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자산은 비트코인뿐임
내손에 들고 있는 금덩이는 내 소유물이긴 하지만 공항검색대를 통과할 수는 없음
당연히 거래소에 있는 코인은 동결일테니 그거는 제외고 개인 지갑에 있는 코인만.
컴퓨터 모니터 상에 나와있는 내 계좌의 금액이 오히려 더 실체가 없을 수 도 있단거임
이건 실제로 전쟁난 우크라이나 등에서 일어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