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김짤닷컴을 찾아왔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6월과 7월 새벽 한 무인라면가게에 가서 식사 및 음료를 사먹으면서 일어난 일 인대요.
집에 일회용품이 마치 다 떨어졌었는데 그 생각이 나 라면을 사먹고 나오는 길에 수저와 젓가락 한뭉치를 가지고 나왔어요. 일회용품 놓여있는 곳에도 반출금지나 1인 1개나 그런 문구도 없었고 물론 그런게 안적혀 있더라도 그렇게 가져가는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 하면 안되는건대 아무튼 제 잘못이라는거 인정합니다.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드린거니까요.
그렇게 그 라면집을 자주 이용하면서 매번 그런게 아니라 두번 뭉치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라면집에서 연락이 오게 된건대요.
첨부한 사진 내용 그대로 입니다.
ㅎ...제가 가져간 일회용품 한뭉치씩 두번 아무리 많이가져갔다해도 60,70개정도...?
일회용품 두뭉치를 20만원 배상하는게 맞는건지..
참고로 일회용 수저 1500개기준 23000원 젓가락 3000개기준 21000원...
주변에 이런 얘기를 할 사람이 없어 여기에 답답함을 토로해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왜 너는 무료라는 말에 뭉터기로 처 가져가놓고, 다른 사람 영업 방해를 처 해놓고
겨우 이딴거에 신고를하냐,
겨우 그정도 가져간거에 이만큼이나 내야하는거냐 라는 태도를 처 가지면서
억울하다는 듯이 찡얼거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