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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길거리 횡대 길막


아무리 색안경빼고 보려고 노력을해도
이거 대부분이 다 여자들임.
진짜 종특같은게 10대건 60대건 
나잇대 상관없이 거의 비율이 비슷함.

몇명이 되건 1렬로 길 다 쳐막고
존나 느리게 감.

남자도 있다고?
응. 알아 있기야 하지.
여자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2.답답한 운전자

좆같이 운전하면 남자고
답답하거나 길막 운전하는건 대부분 여자임.
문제는 좆같이 운전하는건 택시아니고서야 드문편인데
답답하게 운전하는 건 일상구간에서 자주 마주침.


3.지하철 개찰구 길막빌런

카드 찍을때 에러나면
아등바등 붙잡고 될때까지 찍지말고
한두번에 통과안되면 뒤에 줄서있는사람들 눈치좀 보고 
옆으로 나오던가 해라 좀.
이것도 비율상 여자가 유의미하게 많다.
"이 민폐 한명때문에 몇명이 딜레이되는거야" 싶으면
그런쪽으론 항상 여자다.


4.다리 떠는 새끼들

하 시발 민폐유형중에 제일 극혐하는 유형.
이건 남자가 대부분임.
다리 달달달 떨어제낄때마다
경운기마냥 바닥으로 진동데미지 그대로 나한테 전달되서
나도 강제로 떨어야함.
내몸도 강제로 떨리고 책상도 강제로 떨리고
특히 독서실이나 시험보는데서 떨면 
자리 옴길수도 없고 책이나 시험지도 같이 떨려서
읽기도 힘들고 
그냥 진짜 개패버리고싶음.
이게 가장 민폐짓인거같은데
인식상으론 존나 사소하게 취급받고
지랄하는쪽이 예민하다는 듯이 취급받는 분위기라 더 ㅈ같음.


5.혼잣말

이건 남녀할거없이 40대이상에 많이 분포함.
2030에도 있긴한데 물어보면 거의 다 혼자 자취하는편.
공통적으로 본인이 가진 외향성을 사람에게 발산하지 못하는 환경에 놓인 사람들 이라는 내 결론.

혼자있을때 혼잣말하는건 아무 상관없는데
사람들이랑 있을때 혼잣말하는게 거슬림.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행동에 온전히 집중을 못하게 만듬.

제일 짜증나는 유형은
혼잣말 + 상대방한테 말하는 유형임.
혼잣말만 하는거면 그냥 백색소음처럼 취급하거나
이어폰끼고 내 할일하면 그만인데

혼잣말하다가 갑자기 XX야 이거뭐냐? 어? 
ㅇㅈㄹ 하면서 대화도 시도하는 케이스임.
내가 내 할일 온전히 못하고 이새끼 혼잣말하는거 전부 다 강제로 경청하고 있어야하는데
문제는 이러는 경우가 대부분 손윗사람이라는거임.
부모나 회사 상사가 이런 사람이면 진짜 죽을 맛.
기 조온나 빨림.

뭔가 일상영역에서 깊게 접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슬렸던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여자 아니면 노인이었는데
체감상 비율적으로 여자는 동일집단의 55~60% , 
노인은 동일집단의 30~40% 정도가 여기에 해당되었음.

여자들은
내가 이런 행동을 했을때
타인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사고회로 자체가 결여되있는거같고

노인들은
사고회로는 있어서 알고는 있는데
그런거 알빠노 니가 어쩔껀데
내가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산다고, 미련도 없고 그냥 내 좆대로 하겠다는 마인드같음.


안그런 여자와 노인도 있다고?
그걸 누가 몰라?
비율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거같다고.
당연히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
의미없는 이야기는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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