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만났다는 여자들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ㅈㄴ 한심함.

근본적인 발생원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생각은 안하고
그냥 본인이 받아들이기 편한 대로 
그 원인을 상대방에게 찾으며 1차원적으로 정신승리해버리는 거 같이 느껴짐.

 

본인 급보다 높은 남자를 만났으니 
남자가 별로 아쉬울게 없는 상태니까
남자가 인성질을 하건 바람을 피건 ㅈ같은 태도를 보이건
그런게 가능한거지.

 

 

남자가 아무리 인간이 덜된 새끼라고 할지라도
그 남자 입장에서 느끼기에
이 여자 놓치면 더 나은 여자를 만날수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애초에 ㅈ같이 대할수가 없음.

 

본인이 똥차만 만났다는 여자들보면
은근히 본인은 순진하고 착하기만 해서
이상한 똥차색기들만 들러붙는다는 뉘앙스로 억울해하는데

실상 까보면 

한80~90%는 남자쪽이 아까운경우이고
똥차가 아니라 그냥 
외모/재력/말빨/센스/다정한성격
걍 지보다 급높아서 지한테 아쉬울거없는 놈들임.

 

똥차라던 그 놈들도 지가 아쉬울만한 잘난 여자만날때는 ㅈㄴ 잘해준다.
모든건 상대적인건데

 

끼리끼리가 국룰인 연애시장에서 
지랑 맞벨인 남자들은 소가 닭보듯이 스근하게 패스해버리고
지보다 급높은 얘들한테만 연애감정 느끼고
날먹하려고 드니까 자꾸 뒤통수 맞는거임.

 

 

200만원에도 잘팔리는 아이폰을 왜 100만원에 판다고 하는건지만 생각해봐도
세상의 사기수법 절반은 거를수있는데

20대초중반이라면 모를까 
어떤 얘들은 30대 중반이 되서도

본인 급 높일 생각은 안하고
전남친 똥차 드립하거나
똥차가고 벤츠온다는 무논리 정신승리 하더라.

 

 

벤츠 만날수 있는 급의 여자였으면 
똥차가 찾아왔어도 벤츠가 되려고 ㅈㄴ 노력했을테니 애초에 똥차를 경험할수가 없는데 ㅋㅋㅋ
그냥 앞으로는 벤츠아니면 쳐다보지 않겠다는 날먹 마인드를 
뭐 있어보이는것처럼 포장할까.

 

이런 말하는 얘들이 진짜 벤츠만나는거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다.

성찰이 없으니 발전을 못하고
항상 제자리에서 쳇바퀴돌면서 불평만 하고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