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청소하러 오시는 분이 면접보러 오셨는데
62세.. 4대보험 안해주면 좋겠다.. 식사도 제공 해달라..
걷는 것도 힘들어 보이시고, 말씀 하시는 것도 조금 어눌해지셨는데
면접 보신다고 깔끔하게 입고 오시는데
자꾸 엄마생각나서 찡함
선민의식 머 이런 건 아닌데.. 그렇게 보이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울 엄마도 자식들한테 손 벌리기 싫다고 아직도 일하는데.. 면접 보실 때 똑같았을 거 아냐..
이번주에 엄마 보러 가야겠다.. ㅜㅜ
법대로 해라
통수맞고 징징대는 새끼들 너무 마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