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손절 문제
학창 시절 친구들이 있는데
난 20살 때 서울 올라왔고 친구들은 경상도임
단톡방에 10명 조금 넘게 있는데 물론 다 친한것도 아니고 대화수도 없고 그냥 조용함
난 친구들 조부/조모상 형제/남매 결혼식 참석을 함. 청첩장이나 상 당한거 연락 받으면 웬만하면 참석을 하는데
몇년전 일이긴한데 정작 내가 조부/조모상 당할때는 친구들도 거의 안오고 온 친구들은 3만원 언더로 부조금을 내더라고,, 그래도 와준게 고마우니 그러려니 함.
근데 친구놈 형 한명이 서울에서 결혼하는데 다 차끌고 서울에서 올라오더라고 나도 서울사니깐 당연히 갔지.. 근데 내 형 결혼하는거 단톡방에 올렸는데 아무도 온다고 안하고 그냥 축하해준다고만 하더라 물론 올필요는 없지 형제 결혼식이니깐..근데 누구 결혼식 또는 상은 가고 누구는 안가고 이게 이해 못하겠어서 드는 생각이 애들은 날 깊은 친구로 생각은 안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월마다 회비 내는것도 짜증나고 왜 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1년에 1번 만날까 말까인데,,
내가 이상한건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