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대기업 아닌이상
회사 수준 좋은곳 없고
우리나라 직장인의 거의 대다수가 중소기업 다닌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연봉, 워라벨, 사람들 다 좋은 기업 아니면 안가겠다 이런 마인드는 아니고
좀 짜증나고 거슬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궁시렁거리면서 다닐수는 있는 곳 이게 제가 원하는 바거든요
최소 1년 정도는 참고 다니고 싶고 이직도 가능하려면 나름대로 고생하더라도 경력이 쌓이는 곳을 가고 싶은데
어떤 곳들은 리뷰보면 너무 구시대적인 문화다, 꼰대문화다, 아랫사람을 걍 소모품으로 본다
이런곳들은 사실 좀 내키지 않더라고요
아니면 야근 자주한다 이런곳도 좀 별로고요...
리뷰들 중에서 현직 or 퇴직자의 멘트 중에서
여기 좀 엿같긴 하지만 그래도 경력은 쌓을만하다 라거나
아니면 진짜 시발 도망가라 이런 메시지가 담겨있는 멘트라거나
이런걸 파악하시는 본인들만의 꿀팁이 있으십니까 형님들???
"복지" 라는 명목하에 잔업안하고 월급 그대로 받음
좋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게 좆소식 가스라이팅인가
나 입사 전에는 주 2-3회 2시간씩 했었다는데 나 입사 후에는 잔업 한 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