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쟁이임.
K8 / K5 / BMW / 모닝 / 벤츠EQE / 검은색 세단 / 통로
요런 순서대로 주차되어 있었고,
벤츠EQE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니 당연히 좌우 모닝과 검은색 세단은 전소됨
1.
근데 모닝 옆에 있던 BMW는 그을림만 생기고, K5, K8은 멀쩡하고,
벤츠EQE랑 꽤 떨어져 있는 차들이 다 불에탐
바로 옆옆차인 BMW, K5, K8은 멀쩡한데
왜 멀리 있는 차들이 불에 탔을까?
2.
그리고 자동차들이 연소하는데 지하주차장 온도가 1500도까지 치솟는것도 말이 안됨.
그럼 보통 그러겠지
'지하주차장 특성상 밀폐되어있어 열이 빠져나갈수가 없어서 1500도까지 치솟은거다'
근데 이건 문과들이나 이렇게 생각하는거임.
온도가 1500도까지 솟으려면 그만큼 화력이 쎄야 하고,
그 화력을 올려줄 산소가 필요함
근데 지하주차장은 밀폐되어 있다매??
그럼 산소가 충분하지 않다는거잖아
일례로 소각장에서도 온도 1000도 유지하려고 인위적으로 산소를 투입함.
자동차 연소되는것만으로는 1500도까지 올라갈 수가 없어
산소도 부족하고 연소물질도 시원찮아
결론은
내가 볼때
그 아파트 지하주차장 시설에 불에 잘타는 가연성 소재가 있어서 화재가 말도 안되게 번진거 같음.
예를 들어서 배관 단열제라던가 아니면 일부 바닥 페인트 라던가
부실시공으로 건설사도 엮일수도 있겠다 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