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이고 동갑인 여자친구 만나고 있습니다
30살에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나고있는데요
우선 여자친구는 집이 좀 삽니다
저는 집이 그닥 넉넉하지는 않아서.. 지원받기도 힘들것같아요
지금은 여자친구도 결혼하자고 얘기는 하는데.. 뭔가 결혼이 현실로 다가왔을때 이친구의 마음이 변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저는 여자친구를 정말 너무 좋아하는지라 이친구가 마음이 바뀐다고 하면 너무 슬플것 같아서요
목표인 30살까지 이제 한 1년 7개월 남았는데.. 아무리 허리띠졸라매고 바짝 모아도 6천만원 모으는게 한계일것 같아요
그냥 조금 걱정도 되고 뭐 그렇네요
안녕히주무세요
뭔 결혼준비를 판검사 의새급으로 준비해오라는데 도저히 내 수준에서는 해줄수없는 조건이였다.
여친집에서는 좀사니까. 여친부모는 어느정도 해오라고는 할꺼다.
여기서 여친의 생각이 중요하겠지. 날잡고 한번 통장까고 말해야할날이 올거다 .
그때 여친생각듣고 결정하면 되겠지. 나처럼 되지말고 꼭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꾸리길바라겠다.